사는 이야기

여긴 대나무숲이죠?

댓글 1 조회수 882 공감수 0
이혼을 준비중인 40대 입니다.제 친정집은 찢어지게 가난하기도 했어요 시골에 형제많은집에서 장녀로 태어나 먹는거 입는거 다 풍족치 못했네요.그래도 여자아일 도시로 고등학교까지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면서 살았습니다.
이사람은 제가 다니던 공장 주변 동네서 오가다 만나게 되었네요.인연이 되려면 이렇게도 되니까요.숟가락 몽둥이 하나없이 빈손으로 신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이 악물고 열심히 사니 굶진 않데요..그럭저럭 20년이 흘러갔네요..남편이 변한건 최근이에요.슬슬말도 안되는 트집을 잡더니 저보고 본인명의로 된집이니 저보고 살자격이 없다고 하더군요.나가라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저 목소리며 꼴도보기싫다며 소름끼친다며 막말을 해댔습니다.아무래도 이상해서 뒤를 캤더니만 여자가 있더군요.먹고살만하니 딴짓한거예요.5년도 넘었더라구요ㅎㅎ기가막혀서.저도 이혼하고 싶어요 그동안 고생만 실컷했지..배곪치않는 꼴랑몇년간 이렇게 변한남자와 어떻게 노년을같이 합니까?
문제는 제가 능력도 경력도 개뿔없다는 거예요ㅠㅠ이혼이 불안하기만 합니다ㅠㅜ
2020-09-22 21:02
코멘트
천불 4년전
0 0 댓글
하..욕이나오는걸 간신히 참습니다 이런XXX
방법을 강구하셔야죠.혼자당하기는 너무억울합니다.
1.상간녀부터 쳐내세요.소송걸 준비 증거자료부터 모아요.
2.경제적으로 독립할 자격증이나 회사취업을 위해 애쓰세요
3.상간녀 소송 계속해서 남편과 상간녀 깨지게 하고 본인마음 추수르세요.종교에심취하시지 마시고 현실직시하셔야 합니다.행동하셔야되요
할수 있습니다.저도 힘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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