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어이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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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씨가 영화속 그대사가 딱 제 얘기군요.
어이가 없네..웃음뿐이 안나와요.
이 게시판도 추석때가 되니 스트레스받은 며느리들의 글들이 더러많던데 제 얘기들어 보시면 시부모님이 잠시 예뻐보이실수도 있어요ㅋㅋ
이혼사유가 될수 있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가 다 참고살고 있는거드라고요? 애들이 가장큰이유기는 하지만서도
일전에 어머님이 폐물을 본인이 보관하시겠다고 자꾸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명목은 집이 자꾸비니 손탈수가 있다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낮에는 사람이 거의 없는 빈집이라 그럴수 있겠다해서 어머님께 보관 해주십사 했습니다.
이번 추석때 내려가서 뵐겸 겸사겸사 통화중에 '어머니 폐물주세요.가을되니 목이 썰렁해져서요'했드니만 어머님왈 폐물들을 다 처분하셨답니다.어이가 없어서 대답도 제대로 안하고 전화먼저 끊었습니다.어머니가 가끔 막무가네신건 알았지만 며느리패물을 훔치셨어요ㅋㅋㅋㅋ저에게 한마디 상의도 없으셨으니 이건 도둑맞은 심정이더라구요ㅋㅋ
더욱 어이없는건 그러시곤 잘못을 모르세요.말하고싶지도 않습니다ㅋㅋ 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대판붙어서 추석때 남편만내려 보내려구요.저는집에남아 애들이랑 맛있는거나 해먹으려구요ㅋ잘됐어요.이번추석은 쨉니다.
저 잘못하는거 아니죠?
2020-09-23 18:15
코멘트
천불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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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저웃음안되는데 자꾸 웃겨서 어특하죠?ㅋㅋㅋㅋ며느리패물을 훔치셨다고요???아놔..본인 잘못하신거 한개는 있으시죠.그걸 왜 시어머니를 주셔가지고ㅋㅋ 시모님께 다시 다받아내세요.그건 본인재산이예요.그냥절대 넘어가지마시고 꼭 집고넘어가셔서 다시다받아내세요~이번연휴그리고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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