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깨닫다.
댓글 1 조회수 1087 공감수 0
연애,결혼,출산,양육 후 중년이 되어 깨달은 것은 인간은 홀로 먼저 다듬어야 한다는것이다.누가 내옆을 지키던 아니던간에..스스로 자립없이 누군가를 의존하게 되면 난 그의 노예가 되기쉽고 내가 나를 먼저 믿고 최고로 지지해 주어야 한다는것이다.그러니 겁없이 타인에게 기대였던 20대보다세월의 혹독한 경험속에서 신중하고 더깊이 사고 할수있는 진중함을 가지게 되었다.정말 공감하고 절대 타인은 나보다 높이 세우지 않는다.난 나의 가치를 보존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어서 더이상 타인의 비유를 맞추느라 시간을 낭비하기 싫어진다.남자를 다시 만난다면 가슴이 예쁜 귀여운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다.내 자존감을 깍아먹지 않는..뭔가를 내줘야되는 마음과 몸이 공허한 사람은 만나지 않겠다.나의 유한한 인생이 소중하므로 나를 성장시킬 사람과 사랑하며 인생을 채우고 싶다.
2020-09-23 18:31
코멘트
천불 4년전
0
0
댓글
가슴이 예쁜 귀여운 사람이라고..아 너무 마음에 와닿는 멘트다요~저에게도 다시 와줬으면 좋겠네요..글잘봤습니다~
익명게시판 목록
10009
추위/더위를 느끼는 정도의 차이
(1)
763
2년전
9950
우리아이가 먹을 밥을 짓는 쿠쿠 밥솥에 대한 불만!!
(1)
702
2년전
9935
코로나 전염시켰다고 바가지
785
2년전
9934
부부 싸움 관련 문의
(3)
814
2년전
2959
타투 300만
(2)
641
3년전
2097
백신
825
3년전
2082
봄날씨
715
3년전
2060
주식
773
3년전
2057
인구절벽
(1)
690
3년전
2011
올해로
(1)
719
3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