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사과만 받고 끝내려했는데 상간녀가 오히려 자기가 피해자라고 해서 위자료 청구소송을 하고 싶습니다. 상간녀는 남편과 끝이난 상태인데 제게 너무 모진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남편은 끝까지 간 그 모습에 진저리가 났는지 반성하고 마음이 다시 돌아왔다고 느껴지네요. 상간녀를 두번 만났습니다. 처음 상간녀를 만났을 때 미친것이 제앞에서 죽는다는데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 뒤 제가 사과를 한마디라도 받고 싶어 남편을 통해 연락을 하였으나 전화는 안받고 문자는 합니다. 절대 미안하다는 말 없습니다. 두번째 만난 곳은 제집 근처 커피숍입니다. 결판을 내려고 근처로 오라고해서 만났는데 지리를 잘 아는듯합니다. 커피를 부어버리고싶은걸 겨우 참고 거의 읍소하다시피 했습니다. 애들이 커가는데 가정을 깨기는 싫네요. 그런데 제 그 모습에 입에담지못할 욕을 해댔지요. 녹음해서 남편 들려 줬더니 정떨어져하네요. 지금 남편을 통해 증거자료를 모으는 중입니다. 사진, 모텔을 간 영수증, 남편과 카톡자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