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올해 애가고3입니다.

댓글 1 조회수 282 공감수 0
코로나가 난리인 이판국에 고3..
올해수능난이도는 어떻게 될런지 도통
여튼 이제 내 의무도 얼마안남았음을 느낍니다.
아이대학감 헤어지려구요
이래저래 결론은 심각한 성격차
입속에 까슬까슬한 모래같은 사람이랑 같이살아야함을 모르겠어요.결심하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결심하고 나니 기대가 됩니다.
눈을 마주친지 언젠지모르겠어요..
한집에살아도 사람이 이리되네요
사람을 마주대하느게 고통이라면 각자 갈길로 갈라서는게 맞겠지요?
그럭저럭 6개월이후 움직이겠습니다.
그때뵈요~ㅎ
2020-05-22 14:15
코멘트
키큰 에로영화감독 4년전
0 0 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막내 대학보내고 나면 갈라서려구요. 남편의 경제적 무능력과 뻔뻔함에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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