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이혼하길잘했다 칭찬해주세요
댓글 2 조회수 496 공감수 1
타지에서 1년살다 이혼했습니다.
참으면 나아질까 싶어 꾸억꾸억 1년을 참아왔는데
언어폭력을 시작으로 나중엔 신체적인 폭력으로 폭력이 점점번지더군요.결국엔 1년만에 손들고나왔습니다.
헤어지고 몇달은 너무 맘도 가볍고 딴세상 사는 것처럼 좋기만 하더니만 몇달더지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다보니 그 사람을 견디고 살았어야 했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너무너무 힘에겨워 극단적으로 키우던 강아지를 창밖에 집어던지는 상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시간이지나니 좋았던기억도 나고 종교생활을 통해 내가 더 그사람을 보듬고 이해하고 참아야 했던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구요.마음이 참 복잡했어요.
지금은 잡다한 마음 다잡고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있습니다.그사람의 본질이 좋은사람이었어도 저에게는 나쁜 사람이었음을 점점 깨닫고있는거 같아요.
또한 한번 시작된 폭력의 끝은 참담한 결론빢엔 없으니까요
아직도 미숙한 사람인지라 좀더참고 지낼껄싶었나 싶다가도 끔찍한 기억에 뛰쳐나온 저를 다시 칭찬하곤 합니다.
1년이란시간이 아깝긴하지만 다르게 생각함 1년만 허비한 시간이 되니까요..
용기가 없어 머뭇거리는 누군가에게 빨리 결단내리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참으면 나아질까 싶어 꾸억꾸억 1년을 참아왔는데
언어폭력을 시작으로 나중엔 신체적인 폭력으로 폭력이 점점번지더군요.결국엔 1년만에 손들고나왔습니다.
헤어지고 몇달은 너무 맘도 가볍고 딴세상 사는 것처럼 좋기만 하더니만 몇달더지나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다보니 그 사람을 견디고 살았어야 했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군요.
너무너무 힘에겨워 극단적으로 키우던 강아지를 창밖에 집어던지는 상상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시간이지나니 좋았던기억도 나고 종교생활을 통해 내가 더 그사람을 보듬고 이해하고 참아야 했던건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게 되더라구요.마음이 참 복잡했어요.
지금은 잡다한 마음 다잡고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고있습니다.그사람의 본질이 좋은사람이었어도 저에게는 나쁜 사람이었음을 점점 깨닫고있는거 같아요.
또한 한번 시작된 폭력의 끝은 참담한 결론빢엔 없으니까요
아직도 미숙한 사람인지라 좀더참고 지낼껄싶었나 싶다가도 끔찍한 기억에 뛰쳐나온 저를 다시 칭찬하곤 합니다.
1년이란시간이 아깝긴하지만 다르게 생각함 1년만 허비한 시간이 되니까요..
용기가 없어 머뭇거리는 누군가에게 빨리 결단내리라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럼 이만~
2020-06-17 20:53
코멘트
가난한 여성가족부장관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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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
아....맞죠 폭력은 무조건 거르세요 아무리 불쌍하든 뭐가 됐든
결벽있는 외과의사 4년전
0
0
댓글
맞아요 폭력은 무조건 거르셔야 합니다.
제가 폭력으로 이혼했거든요
제가 폭력으로 이혼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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