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이혼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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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지2년이 다되어갑니다.
오늘 아빠와 주말을 보낸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데 바로 저희 회사뒤에 새로 생긴 오피스텔에 살더군요.
자기생활,취미에 바람까지 나고 다니던 회사는 때려치고 사업한답시고 살던 집까지 날려버린 남편인데 개인파산까지 하고 물고늘어지는거 소송으로 위자료,양육비 안받는조건으로 간신히 이혼했습니다.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숙소로 새 오피스텔을 제공받았다고 하는데 오늘 다녀온 애들이 복층집 처음봐서 너무멋지다고 감탄을 쏟아내는데 눈물이 다 나더군요.저는 30년된 작은아파트 반전세로 월세내면서 살거든요.하지만 저는 없던 내삶의 끝에 늘 속 섞이고 손 많이가는 큰아들을 내보내고나니 오히려 내삶이 더커진 지금이 훨씬더좋습니다.오히려 오늘더힘이 납니다.
아직 살아봄직 한 인생이다 싶습니다.
2020-07-0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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