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시댁가기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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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을 모시고사는분들도 있어서 배부른 소리라 하겠지만..1시간반 거리의 외곽에 있는 시댁에
남편생일이라고 또 가야될듯합니다.
가서 별일 하는것도 아니고 밥한끼먹고 오는거지만..
남편이 싫어죽겠는데 시댁분들이 좋을리있겠습니까?
결혼해서 자식이 나갔으면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껏..
손 벌리지마십시요..그리고 부모로서의 품위를 지키세요.
그..입에붙은 내가 제를 어떻케 키웠는데도 지긋지긋합니다.
그저 살아줘서 감사하다 하셨음 이지경이 안났겠지요.
애교육비가 무서워서 그냥사는중입니다.
언젠간 반드시..필시 보여드릴께요
늙은당신아들 기대하세요
2020-07-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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