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왜그러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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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친구를만나고 들어오는길입니다.
그동안별거없었는지 안부를 묻는통에 얼마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겁니다.
중학교때 친구사이라 아버지가 어렸을때 이미 돌아가신줄알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것도 놀랐는데
장례식을 왜 연락없이 치뤘느냐 물으니..아버지가 중학교때즈음 바람이나서 가정을 버리고 집을나가신거 였지요.
20년이 지나 본처와 아들과 딸을 찾아오셨지만 이미 병들고 상처받은 내친구가족들은 아버지를 받지않았답니다.
당신같은 아버지 없다고 우리 아버지는 20년전 그때 돌아가셨다고..두번다시 찾아오지 말라고..
그후 7년후 다시 병원에서 연락이 와서 여동생이 찾아가 보니 고모들과 작은아버지가 있었는데 죽어서도 자식들에게 연락하지 말라했다고 생활비한번 준적없고 엄마가 식당에서 일하고 공사현장에서 벽돌나르면서 대학졸업까지 시켰다고 지금와서 자식을찾느냐고..
아버지는 그후 한달후 돌아가셨고 내친구놈이 시신포기각서 쓰고 무연고 처리했다고 하네요
젊어서 바람은 죽어서도 대접을 못받네요
잘들하고 삽시다.
2020-07-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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