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는단계

결혼생활에 사람사는데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그치만 이혼할때 벌어지는 상황은 다 비슷하지 싶습니다.
나는 검소하게 있으면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살고싶어
그런데 상대는 남들 하는거 다하고 싶어 좋은데 가서 맛있는것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말이지..그래서 계속 검소하게 살자고 설득해.그런데 상대방이 돈 이것밖에 못벌어오냐고 뭐라해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고 생각도 달라 설득이 안되고 대화도 안되 그러니 각방쓰고 말할때마다 싸우게 되
결국 서로가 가는길이 다르다는걸 알게되.그런데 자식새끼땜에 주변에 눈치가 보여서 선뜻 이혼할 용기는 안나.
빚은늘어가..더 이상은 안될거 같아..

이래서 이혼하는겁니다.
좀참아봐라?대화를해라?이건 안겪어본 사람들이 하는 환상겪은 말일뿐 현실은 다릅니다.
가는길이 다르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남북한이 한민족이었지만 생각이 다르니 갈라진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