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두아들의 싱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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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철없을때 결혼해서 아들 둘을 낳았습니다.
전남편은 동갑이었는데 게임중독에 무능력은 참는다 쳐도 폭력에는 참을수가 없었어요
이혼후 많이 힘들었습니다만 점차 안정을 찾는중입니다.
그방법중하나가 가까운곳이라도 아이들과 여행을 자주다니는중입니다.가면 아빠와 뛰어노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저는 1도 위축되지않아요.최선을다하고 있기 때문이죠.아이들도 속을 다알수는 없지만 부러워하거나 보고싶어한다거나 하지 않아요.다커서 이해할때쯤 힘들어할수있겠죠.그러기전에 제가 더성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슬퍼하지않게 빈자리까지 책임을 다해야한다고..
주변에서 아들둘을 혼자 어떻게 감당하냐고 하는데 너나 잘하라고 하고싶습니다.
겁이났음 시작도안했어요.아이들이고학년이되고 사춘기가되서 경제적으로 힘들수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보려구요
걱정안해주셔도 되고 위로안해주셔도 됩니다.
저잘하고 있어요 훨씬행복합니다
2020-08-0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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