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황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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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9세 결혼32년차입니다.별거5개월째이구요
요양보호사를 하며 생계는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어려워졌습니다만 이제사 제 인생사는거 같습니다.술쳐먹고 늦게들어와 다 때려부시고 욕에 폭력에 돈이 좀만 생김 외도에..
아이들도 잘키웠고 제인생찾아서 탁월한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여자는 잘 살아갑니다.
그 인간이 기억도 잘 나지않네요.
제가 주는 최고의 형벌입니다.
2020-08-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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