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주말에 시댁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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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분가를 시켜 따로 살게 했는지.참 미스테리다.
남편이 아토피가있어 평생을 고생중인데..그래도 그렇지..
내앞에서 티셔츠를 벗기고 어머니가 등을 쓰다듬고 로션을 바르고ㅠㅠ 아..입이드러워져서 말하기가싫다
생신도 어째 추석앞두고인지..지긋지긋하다.항상 너는 내아들이랑 살아서 얼마나 좋으냐 하신다 마흔넘어 결혼해 딸하나 낳고 사는데 미혼딱지가 뭔지 그냥 혼자살것을..시누이 셋인 집에 3대독자 아들 위세가 이렇게 대단할지 정말몰랐다.그냥 케익이나 열씸히 만들고 가르칠것을..
아버님은 더 가관이시다.바람기가 있으셔서 커텐집여사장이랑 썸탈땐 커튼을 바꾸라고 집에오시고 금은방여사장이랑 썸타실땐 금목걸이하나를 사라고 쪼르신다.시누이 셋은 지들보다 못사는 우리집에 허구헛날 돈을 빌려간다.지들건물사는데 돈을 왜 우리가 보태야하나?저집구석들 꼴을 안봐야 내가 제명에 살꺼같은데..방법은 이혼하나다.
다들팔리고 남은 쭉정이가 좋을리없는데 홀린듯 결혼한 내가 잘못이다.다가오는 추석엔 무슨일이 있을까 벌써 머리가 지끈지끈아퍼온다.비는 하염없이 내리는구나 .
2020-09-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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