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저는 이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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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년이 되었네요.5년전에 애둘을 데리고 몇십만원을 들고 이혼했습니다.양육비는 지금까지 몇십만원 정도 받았구요.지금은 가게 세개에 직원 35명에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애인도 있고..열심히 살고 있습니다.다만 오른팔을 너무 써서 잘못들뿐..하지만 정말 열심히 살아서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말그대로 전 남편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들을 주었으니까요.오년이 지나보니 왜 이혼했고 왜 싫어했는지 잘기억이 나지 않아요.그냥 지금이 가장 소중합니다.그리고 지금을 준 그때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꿋꿋이 잘살아가려고요.더는 파도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2020-09-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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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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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어머머!!너무 멋있어요~제가 바라는 이상적인 이혼입니다.마저요~땀흘려벌은 내돈이 최고지요..능력자님을 보게되어 저도힘이 납니다.저도 기운내볼께요~항상행복하시고..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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