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천불

댓글 1 조회수 913 공감수 0
며칠째 냉가슴 앓이를 했다가 불덩이를 목에 삼킨듯했다가..머리가 너무 아퍼요..
뭔가 증거가 잡히면 처음 알게된것도 아니고 충격이 덜하지 싶었는데..이게 사람마음이 그렇치가 않네요.
전투력이 상승하고 당장 다 때려부실듯 할줄알았더니..의외로 차분해집니다.그리고 무기력이 밀려와요..
요며칠..먹지도않고 잠만잤습니다.사고만칠줄 알았던 딸아이가 열무김치를 다해다주네요.엄마가 지눈에도 이상해보이나봐요ㅎ하나를 잃으니 다른 한개가 가슴을 채워주네요.힘내겠습니다.저는 할수있어요!! 의욕에 불을 지펴주세요~
저 다시 살겠습니다!!!
2020-09-18 18:03
코멘트
165cm 대통령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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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제목이 여러개있길래..뭔가싶어서 다 읽어봤네요..어떻게 되셨어요?남편분께 속시원히 따지기라도하셨나요?남의 일이 이렇게속상할수도 있나싶었습니다.어차피 벌어진일 이쪽에만 너무 집착하지마시고 여유를가지고 준비해보세요..화이팅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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