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뉴스를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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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의 헤드라인을 차지한 내용은 인천의 어린 두형제 얘기가 대부분이었다.홀로 양육하는 엄마밑에 제대로 보호받지못하고 외롭게 살던 10,8살 어린 두형제..
내어린날이 생각나 더욱더 맘이 아펐다.이혼의 최대피해자는 자식이다. 이 엄마도 홀로 두아이를 양육하다 너무지쳐 아이들을 때리기시작했을것이다.삶의 무게는 무섭게 홀로된부모를 짖눌렀을테니..갑자기 정상적이지 않은 가정환경이 되며 자식이 나중에 결혼할땐 불리하게 작용한다.원래살던집은 반토막 그이하가 되며 그몫은 다 자식이 감당한다.부모가 오롯이 가정을 지키며 가난해지는것과는 또다른 상황에 놓이게된다.이혼을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잘알아둬라 자식에게 누구랑 살건지 묻지마라 부모둘중에 하나를 나쁜사람으로 만들지마라.알아둬라 당신들보다 당신들의 자식이 더힘들다는것을..아무죄없이 이혼가정의 자식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진다는것을 당신들은 자식들에게 죄를 지었다는것을 제발 알기를 바란다
2020-09-18 19:12
코멘트
천불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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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명심할께요ㅠㅜ 그래서 더욱더 이혼준비를 열심히하고있어요.자식들에게 피해안주려고..최선을다해볼께요
띵구 4년전
0 0 댓글
근데.. 이혼이라는 것이 당사자의 성격차이 정도면,
위의 내용처럼 자식이 피해를 보자나요...

근데 아내입장에서 도저히 견딜 수 없는 폭행, 외도, 범죄 등등이라면요?
일단 현실은 이런데.. 어떻게든 빠져나와서 살아가는게 중요하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이혼이 딱지치기도 아니고 도저히 못견뎌서 자나요,,?
아이한테 프레임을 씌운다기보다... 새롭게 같이 으쌰으쌰할 기회로 생각하자고
함께 의논해 나가면 안될까요?

너무 이상적이기만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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