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그렇게 술자리에서 내 욕을 하더니
댓글 8 조회수 1098 공감수 1
잠깐 만난 구남친이 여태까지
이미 결혼한 저에 대한 뒷담화를 술만 먹으면 사람들한테 하고 있다더니
결국 결혼 날 잡아놓은 여자랑 파혼했다네요
친구들이랑 딴여자들 만나서 총각파티 한거 걸려서
맨날 그렇게 술먹고 구여친 욕하더니
영원히 파혼남으로 남았으면 좋겠다하면 벌 받으려나요
이런 남자 믿고 거르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결혼한 저에 대한 뒷담화를 술만 먹으면 사람들한테 하고 있다더니
결국 결혼 날 잡아놓은 여자랑 파혼했다네요
친구들이랑 딴여자들 만나서 총각파티 한거 걸려서
맨날 그렇게 술먹고 구여친 욕하더니
영원히 파혼남으로 남았으면 좋겠다하면 벌 받으려나요
이런 남자 믿고 거르는 법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0-04-09 14:11
코멘트
뚱뚱한 마취과의사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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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 파티가 뭔가요? 남자들끼리 모여서 삼겹살집에서 삼겹살 파티한 것 아닌가요? 그게 무슨 죄가 되기에 '걸렸다'고 할까요
결벽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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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여자들이랑 숙박업소에서 주로 일어나는 그런 일을 벌인 총각파티 였겠죠.... 삼겹살 가지고 그러진 않죠. 결혼하면 한 여자랑만 살아야 하는게 싫은 사람들이 그러거든요
└ 뚱뚱한 마취과의사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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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심한 조연 배우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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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잊으세요 ㅋㅋㅋ 이미 결혼하셨는데 지들 세상에서 뒷담화를 까던가 말던가
└ 150cm 도덕교사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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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당사자면 그냥 넘기는게 안되죠. ;;; 저도 대학때 전남친의 여자친구가 저희 과 선배들한테 저에 대해서 험담하고 다닌 거 알고 휴학하고 신경정신과 상담 받고 다녔어요. 얼토당토 않은 걸레라느니, 남자선배들한테 꼬리치고 다닌다느니. 그 당시 내가 얼마나 순결했는데!!!지금 생각해도 욕나오고 승질나네요..
190cm 고용노동부 장관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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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이라는게 만나보기 전까진 알기 힘들죠 ㅜㅜ
결벽있는 내과의사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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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파혼한 여자분도 조상신이 도왔네요 진짜 그런 남자 믿거하는 법좀...
뚱뚱한 마취과의사 4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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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파티 하러 가실분 파란 엄지 눌러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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