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선배언니 별명이 위대한상간녀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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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선배언니중에 한미모하시는 언니가한분 계십니다.
꾸준한관리와 운동으로 그나이로는도저히 보이지않는
외향을 가지고계시죠.배울께많은분이에요
열심히사시고 자식들잘키우고 뭐 부러울것이 없어보이는분인데..문제는끼가많으세요
그끼를 발전적인곳에 쓰심좋으시련만 바람을 그렇게피우시더라고요.
얼마전엔 정리된사이에 있는남자 와이프에게 걸려서
호된곤욕을 치루시데요?
본인 벗고있는 사진을 메일보냈는데 그쪽 와이프가보게됐어요.연락처를 알아내선 하루종일 전화해선 협박을당하는데..죄값치루는거 치곤 과하다싶더라구요.
그벗은 사진을 언니동네에 전단지로 만들어서 뿌리겠다고까지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한2주 지옥속에살던 언니가 도저히 안되겠어서-딸도 창녀라고 계속 지칭했던모양-
그집 아들학교에 전단지를 도로가져다 뿌리겠다 학생들
눈요기좀 시키겠다 라며 응수한후에 사태가 진정되었습니다.며칠은 죄책감에 시달리는듯보이더니.
좀지나니 똑같네요..여전히바람필 생각만하네요ㅋㅋ
사람은 고쳐쓰는거아니라더니 맞는말인가봐요
돈문제가 얽혀있는데 해결됨 연락끊을 생각입니다.
복잡한 세상..좋은사람들만 보고살랍니다ㅎ

2020-04-2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