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층간소음때문에~

댓글 6 조회수 1174 공감수 1
말그대로 입니다.
7세,5세 남자아이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저희층은 12층이고 밑에 노부부가 살고계세요
처음집구입을 할때 노부부가 사시길래 이해의 폭이 넓으시려니 했습니다. 다른집들보다 좀 깍아주시길래 좋아라했지요.
근데 문제가..남자아이둘이니 오죽장난이 심하겠어요?
주의를 아무리 시켜도 걷기는 해야될거 아닙니까?
온집안을 두꺼운 매트설치는 기본,실내화도 신고다니도록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 두분이 막무가네 싶니다.
애엄마 혼자 있을땐 둘째 아이 옷뒷덜미를 잡고 흔드셨다하네요ㅠㅠ 주말에는 대판붙었습니다.
이웃사촌이라는건 말뿐인 세상인지
최근에는 이상한 봉으로 천장을 팡팡쳐대시는데
그소리들을때 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전세도 아니고 처음산 내집이라 오래도록 살고싶었는데
너무 스트레스받습니다.이사가야겠지요?
2020-04-29 15:31
코멘트
인기없는 작곡가 4년전
2 0 댓글
일단 아래 사이트 통해서 무료 내용증명을 보내 보세요.
https://www.boonzero.com/ccmail/sample/307
경고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후에는 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 중재를 요청해 보시면 됩니다.
무료 인데요, 무료 서비스의 특징 아시죠? 차례올때까지 세월아 네월아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래도 못살겠다+이 동네 이 집에 살고 싶다 하시면, 본때를 보여준다 생각하고 소송을 진행하셔야 될텐데요.
어떠한 금전적인 이득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이사가는 방법인데요. 아파트 값이 현실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으면 세입자한테 우리집 방음 안되는것을 철저히 숨기고 전세주시면 됩니다.
자유로운 카지노딜러 4년전
0 0 댓글
아~법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있군요
감사합니다!
O형 고등학생 4년전
0 0 댓글
매트깔면 보통 괜찮던데, 많이 놀긴 하나봐요ㅎㅎ
인기있는 중소기업 감사 4년전
0 0 댓글
아이 옷 뒷덜미를 잡는건 폭행 아니에요?
인기없는 작곡가 4년전
0 0 댓글
걍 잡아버리줘뭐 안들키면 그만인데ㅋ
150cm 분쟁중재자 4년전
0 0 댓글
네 근데 이거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몰라요. 쿵쿵 뛰는 소리, 반복되면 진짜 노이로제 오거든요. 부모들은 애들이 뛰면 얼마나 뛰겠냐 하시는데. 이거 진짜 스트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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