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집안이 망했어요

댓글 3 조회수 492 공감수 0
남편의 3번의 사업실패덕에 아파트까지 들어먹었습니다.
핸드폰관련 사업을 하고있었는데요.다들얘기하기로 핸드폰관련 사업을 하면 절대 망하지 않는다 하던데 예외도 있어요ㅋㅋ
첫번째 망했을때는 사무실을 날려먹더군요
두번째 들어먹었을때른 전세집을,세번째는 25평 우리사는 아파트까지 팔아야 빚잔치를 해야만 했어요
우리 4가족은 같은 동네 사는 친정어머니 집으로 들어갈수밖에요.
딸아이 중3,아들아이는 올해 재수생입니다.
40대 여자들을 어디서 받아주나요?
결국 저는 보험회사 나갑니다.
집까지 날려먹었을때는 아이들 앞으로 3억짜리 보험하나씩들어 줬습니다.
나중에 남겨줄 유산이 뭐가 있을까 싶어서 눈물이 펑펑쏟아지데요?
이제 남은건 이혼입니다.
언제가 타이밍일지 보는중입니다.
꽃길만 걷고 싶었던 제인생은 왜 이렇게 된걸까요?
2020-05-11 17:32
코멘트
젠틀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4년전
0 0 댓글
위로드립니다. 답이없는것같아요
190cm 트로트 가수 4년전
0 0 댓글
보험들어드릴께요~연락주세요^^
띵구 4년전
0 0 댓글
이혼에 타이밍이 어디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이혼하셔서 정신적인 안정을 추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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