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과 아내는 결혼 5년 차 입니다.
의뢰인은 나름대로 성실하게 직장 생활을 하며,
수입의 대부분을 아내에게 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과소비가 심한 분 이었습니다.
남편이 주는 금액으로 본인의 소비수준을 맞출 수 없자,
외도를 하며 상간남에게 금전을 받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남편은 생활비 지출을 정리하며, 출처를 알 수 없는 금액을 확인하였습니다.
이후 우연히 아내의 메신저 내용을 확인하고 증거수집을 진행했습니다.
2명의 남성과 1년 간의 외도 정황을 최종적으로 확인하였고,
이혼을 위해 법무법인 예율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증거도 확실하고, 아내 역시 이혼을 염두해 둔 상황이었습니다.
본 사건의 변호인단은 최대한의 위자료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아내와 조정을 진행하는 한편,
상간남에게도 차후 소송을 진행할 경우의 피로함과 비용에 대해
설명하고, 충분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배상이 필요함을 주장 하였습니다.
상간 소송의 경우,
소송으로 진행 될 경우에는 1,000~1,500만원의 판결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서 조정을 통해 더 높은 금액의 위자료를 받는 것에 몰두 하였습니다.
아내와 이혼하고, 양육권을 인정받았습니다.
아내와 상간남으로 부터 총 5,000만원의 위자료를 인정받은 사건입니다.